난 감수성이 풍부한지
이런 간단한 감성적인 모습들을 볼때마다,
괜히 마음이 울컥한다.
어린 친구들이 - 나보다 어려보이길래 - 용기를 가지고
서로의 체온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을 공유하고자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는것 같다.
유튜브라는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말이다.
누구든 저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데
우린 선뜻 그러질 못한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서로 금전적 여유가 필요없이 '무료로' 안아주는 그 모습속에서는
서로의 사랑들이 있고
수줍어하지만, 행복한 미소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제작자의 말처럼
다만 조금의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그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짝 짝 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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