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했다.
이제 얼마만에 하는 운동인지.
8년전 다녔던 구립체육센터 Fitness Club 에 오랜만에 갔는데,
변한것은 별로 없었다. 아.. 런닝머신이 더 좋은 것으로 바뀌었더라. TV도 나오고 말이지.
체육교육이 전공인 친구와 같이 운동을 하는데, 역시 운동을 꾸준히 했던 놈을 따라갈순 없었다.
벌써 3일째 심한 근육통으로 내 손으로 담배를 입에 갖다 물수도 없는 지경까지 왔으니..
운동을 하지 못했던 그동안 나의 근력이 심히 약해졌다는 증거다.
티셔츠도 제대로 못입고, 세수는 물론 머리 감기도 쉽지 않다.
불쌍한 나의 근육들. 몇년 만에 힘쓰려니 많이 놀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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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2007. 5. 3. 08:39   |   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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