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유의 박지성이 부상중에 있고, 토트넘의 이영표도 잘 안보이고,
풀럼의 설기현은 그닥 뚜렷한 활약이 없고,
미들즈브로의 동국이는 말할것도 없는 이 상황에서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진출한 이천수가 어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페예노르드 구단 사이트 방문하니 이천수가 데뷔전을 치렀다는 글이
1면에 장식되었고, 그 글 중에는 이렇게 씌여있더군요.
"That said Feyenoord deserved to take all three points in a game that saw Chun-Soo Lee come off the bench on the hour to make his debut. And the South Korean certainly impressed."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팬들과 팀 동료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했던 경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빅리그로도 진출하여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라마지않습니다.
천수야! 네덜란드에서 센세이션을 꼭 일으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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