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동안 하늘이 맑고 깨끗해서 야경을 찍으러 달링하버로 향했다.
원하는 사진을 많이 얻진 못해서 실망스러웠지만..
달링하버의 멋진 야경
처음 시도해 본 주밍샷
오랜만에 시티를 혼자 다녀보니 처음 호주 왔을 때가 생각이 났다.
2주동안 혼자 열심히 돌아다니며 시드니 시티가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마스터하면서,
이곳 저곳 사진을 찍었었는데..
지금은 학교도 다녔고 편안한 집과 일자리를 알아보며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요즘은 재미가 별로다.
홀로 새로운 것을 찾아 발품팔며 돌아다녔던 몇달전 그때가 설레였으면서도 즐거웠었는데 말이다.
이제 호주 생활의 2막을 열어야 할 때가 온 듯 싶다.
이 나라 사람들은 무단횡단의 선수들이다 (나도 많이 배웠다)
휘어진 쇼핑 건물
세련된 분위기의 쇼핑몰
하이드파크의 나무터널길
엑센트와 미니의 접촉사고 (내 차가 그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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